구세군 자선냄비 … 굿피플 쪽방촌에 희망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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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9 14: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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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서울 명동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하고자 구세군 자선냄비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서 국제구호개발NGO굿피플(이하 굿피플)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이웃들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이용기 굿피플 회장, 유재학 CJ제일제당 SU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와 김병민 부시장 등은 좁은 골목과 복도를 지나 방문한 가정에 희망박스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탄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추위로 고생하시는 쪽방촌 주민들께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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