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기독교군종교구) 주관으로 지난 12월 15일 서울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기독장군·제독 진급 축하 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리셉션은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KMCF) 협력, 김순미 장로(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 섬김으로 진행됐다.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에서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실로암 사람의 고백’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진급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 여러분들이 그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일으켜 주신다”고 강조했다. 

한국군목회 이사장 김순권 목사 축도로 감사예배가 끝나고,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선물을 증정했다. 

부이사장 오정호 목사와 한국군종목사단장 최석환 군종목사가 권면을, 권전2030실천운동본부장 권오성 장로와 부이사장 김순미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진급자대표로 이임수 준장이 답사를 했다.

한편 지난 11월 30일 국방부는 하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해 총 78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켰다. 이중 기독진급자는 총 19명이며 육군 12명, 해군/해병대 4명, 공군 3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