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교목실(조지훈 실장) 주관으로 진행된 영산신학대학원 목요채플에서 발전기금 전달 및 감사장 증정식을 가졌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관 5층 영산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 사회로 오영대 목사(순복음축복교회) 설교가 있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순복음축복교회가 한세대학교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신학관 204호 세미나실 리모델링을 위한 지정 발전 기금 2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오영대 목사가 후원 금액이 표기된 폼포드 판넬을 학교를 대표한 차준희 대학원장에서 전달했다. 학교 구성원을 대표하여 차준희 대학원장은 기부자 대표 오영대 목사에게 감사장과 기부자 예우 선물을 전했다.

차준희 대학원장은 “순복음축복교회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교와 교회가 협력하여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영대 목사는 “한세대학교에서 신학부를 거쳐 신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문의 일원으로 교회와 힘을 합쳐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립 72주년을 맞아 한세대학교는 백인자 총장을 중심으로 ‘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를 비전으로 삼고 ▲미래 인재 양성(S) ▲학생 성공 실현(O) ▲대학 경영 고도화(A) ▲사회적 가치 제고(R) 등 SOAR 전략을 전개하며 일반 및 지정 기부금으로 학교발전기금을 유치하여 해당 재원을 활용하여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