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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제16차 정기총회.. 신임대표 고명진 목사,신임이사장 오정호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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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19-12-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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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정기총회1.jpg

 

 

사단법인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2월 2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대표에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와 신임이사장에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를 각각 추대하고 정관개정안을 받아들였다.


순복음교회 목사로서는 처음으로 대표로 추대되어 2년간 섬기고 이임한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는 “미래목회포럼의 아름다운 이름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일했다”면서 미래목회포럼이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고 발전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전 이사장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기쁨으로 마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성원해 달라“고 했다.


이미 한 차례 대표를 맡은 적이 있는 고명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 반성경적이고 비성경적인 내용들이 팽배하다"며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도저히 성경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 자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세우는 일을 미래목회포럼이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다.


이사장을 다시 맡게 된 오정호 목사도 "이사장은 섬기는 자리다. 말만이 아니라 행동과 물질로 봉사해서 미래목회포럼이 이름 그대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부와 사회, 교회를 향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는 김봉준 목사 사회로 이상대 목사가 정기이사회 결의 및 정관개정안 보고했다. 이어서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가 있었다.


초대 대표를 역임한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 초대대표)가 설교하며, 김진호 감독(기감 전 감독회장), 김수읍 목사(한장총 대표회장), 김진표 장로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미래목회포럼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부이사장 주서택 목사(청주주님의교회) △대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부대표 김희수 목사(성광교회),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 △포럼좌장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 △서기 심상효 목사(성지교회).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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