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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한국교회 원로 ․ 협력기관장 초청 감사오찬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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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6-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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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만찬인.jpg

한교총이 한국교회 부흥과 연합에 헌신한 교계 원로들, 본회 협력위원장, 교단총회장, 기관장들을 초청해 지난 65일 그랜드앰배서더호텔 오키드룸에서 감사오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기하성 박광수 목사, 정동균 총회장, 이태근 총회장, 기감 신경하 목사, 합동 전계헌 목사, 통합 김순권 목사, 기성 이정익 목사, 김희수 월드비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기침 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상임회장 이주훈 목사(예장백석대신 총회장)의 기도 후 직전대표회장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가 설교했다.

    

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세상은 평화를 원한다. 평화는 두 개가 있다. 힘과 권력으로 평화를 실현하려던 팍스 로마나와 여호와 샬롬이 있다면서 진정한 평화는 공포에 떨고 있는 사람에게 자유와 평안을 준 여호와 샬롬이다. 한교총이 이웃과 교회, 가정과 국가에 여호와 샬롬을 전파하고 한국교회를 하나로 연합하는 일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직전대표회장 최기학 목사의 축도 후 통합총회장 림형석 목사의 인도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익 목사(기성 증경총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처음 출발할 때 신선한 기대가 있었다. 한국교회의 약점은 모든 교단이 함께하는 공동체가 결여된 것이다. 그래서 대표성을 공인 받지 못했다면서 한국교회를 대변하는 연합기관이 하는 일이 소중하다. 그동안 잡음이 없었다. 앞으로 소리 없이 조용하면서 할 일을 다하는 한교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교총은 교단중심의 연합기관으로 기하성, 합동, 기감 등 30개 교단, 54천여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명실공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이다. 201719일 출범하여 2018년 말에 법인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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