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데이,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행사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5-05 10:08본문
국제구호개발NGO굿피플(회장 최경배, 이하 굿피플)은 수원FC의 나눔 파트너로서 K리그 1 2023 수원FC 7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굿피플 데이’를 지난 4월 15일 진행했다.
K리그 1 2023 수원FC vs 전북 현대 7라운드 홈 경기를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희망의 골’ 체험존에서 직접 공을 차보며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향한 나눔의 의미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한 수익금으로 해외 취약계층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후원 커피차’를 운영,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굿피플은 그룹홈 아동을 경기에 초대했다. 그룹홈 아이들은 축구 경기 관람은 물론, 경기 전 수원FC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원FC 선수들은 경기장에 입장하며 그룹홈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특히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한 그룹홈 아동은 이날 시축 주자로 나서 굿피플 ‘사랑의희망박스’ 마스코트인 꾸러미, 드리미와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수원FC는 구단 역사상 최다 유료 관중인 9,221명을 기록했으며, 전북 현대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1점을 득점한 수원FC 라스의 골로 적립된 20만원은 시즌 종료 후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된다.
굿피플은 2023시즌 수원FC의 나눔 파트너로서 수원FC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협력하고 있다. 시즌 출정식에서는 수원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희망박스’를 지원했으며, 수원FC의 1골 당 2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희귀난치성 아동 치료비로 기부하는 ‘희망의 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수원FC와 함께 준비한 굿피플 데이에 수원FC 팬 여러분이 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