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협, 제14차 웨슬리언 신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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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2-09 14:25본문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이하 웨협)는 지난 1월 27일 인천부광교회(김상현 감독)에서 ‘제14차 웨슬리언 신년포럼’을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이상문 목사 사회, 직전대표회장 주삼식 박사 개회사, 학술고문 김진두 목사 기도, 부회장 이선목 목사 성경봉독,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설교, 배홍성 목사 봉헌기도, 창립발기인 양기성 박사의 웨협선언문 낭독과 웨협역사 소개가 있었다. 공동회장 김상현 감독 환영사, 명예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했다.
이 명예대표회장은 “2023년 5월 제5차 세계 웨슬리언 국제대회가 열린다. 한 마음으로 이 성령의 축제를 준비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대표회장 김철한 감독, 공동회장 이형로 목사·학술공동회장 이후정 박사 축사 후 14대 대표회장으로 양기성 박사가 추대됐다. 양 박사는 제14대 신임 대표회장 겸 제5차 세계웨슬리언 국제대회장으로 추대돼, 오는 4월부터 대표회장 업무를 시작한다.
양 신임 대표회장은 추대 수락 인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추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5월에 개최될 제5차 세계 웨슬리언 국제대회를 통해 웨슬리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국제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총무 허성영 목사 광고, 전대표회장 나세웅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14차 신년포럼에서는 ‘성령과 함께 이웃과 함께’라는 도서 발간하고, 2023년 표어 ‘성령과 함께 이웃과 함께’ 라는 주제를 따라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할 것을 결의했다.
2부 제5차 세계대회 준비회의는 5월 15~17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될 제5차 세계 웨슬리언 국제대회를 위한 추진 업무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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