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12월 13일 ‘굿피플 착한 구독자 이벤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 6,014,000원을 구독자 이름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9월부터 ‘굿피플 착한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해온 굿피플은 신규 구독자 1명 당 1천원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에 6,014명이 굿피플 공식 유튜브 신규 구독자로 등록해 총 6,014,000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그리고 지난 12월 13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이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을 찾아가 굿피플 공식 유튜브 신규 구독자 이름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생계비와 의료비로 사용된다.

만 11세로 확장성 심근병증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민소의 모친은 “고액의 수술비와 입원비, 통원치료비 등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구독자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민소가 회복될 때까지 희망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