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다니엘기도회 성료 전세계 100개국, 15,587개 교회 실시간 접속
12월 1~20일, 글로벌 다니엘기도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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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1-30 16:14본문
2022 다니엘기도회가 11월 2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오륜교회 비전홀에서 진행된 이번 다니엘기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을 전면 개방해 성도들이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며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니엘기도회 영상은 다니엘기도회와 오륜교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돼, 세계 각지에서 전 세계 100개국에서 15,587개 교회가 실시간으로 접속했다.
오륜교회는 기도회를 앞두고 10월 1일~ 21일간 다니엘기도회와 동일하게 준비기도회를 진행해 강사와 찬양팀, 문화공연팀, 각 지역을 위해 기도했다.
첫날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오륜교회)는 ‘기도의 응답에 도전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시작으로, 목회자, 선교사, 방송인, 전문인 등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코로나로 인해 성도들의 예배가 무너진 상황 속에서 진행된 이번 기도회 현장에서는 모든 순서가 끝난 후에도 성도들이 자리에 남아 부르짖었다.
영상으로 참여한 교회들에서도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회복되었다는 간증들이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에 전해지고 있다.
21일간 예배를 여는 찬양시간을 통해 오륜교회와 지역교회 팀을 비롯해 부흥한국, 예수전도단, 플레이트, 아이빅밴드 등 한국교회 예배문화를 선도하는 팀들이 참여해 연합의 가치를 세우는 일에 동참했다.
기도회 기간 동안 매일 드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을 향해 흘려보내기 위한 ‘사랑의 헌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쓰이게 된다.
2022년에는 해외(아이티,필리핀) 어린이 심장병 수술, 장기이식수술, 탈북민교회 차량, 목회자 생활비 지원 등으로 사랑을 흘려보냈다.
다니엘 기도회 마지막 날은 ‘간증의 밤’이 열려 오륜교회 성도만이 아니라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을 대상으로 간증문을 받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8명의 간증시간도 마련했다.
오륜교회 2층 비전홀에서 다니엘기도회가 진행되는 동안 같은 시간, 교회 1층 그레이스홀에서는 어린이다니엘기도회가 열렸다.
600여 명의 어린이들은 함께 찬양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마음껏 누렸다.
또한 다니엘기도회를 통한 모든 세대의 부흥을 꿈꾸며 2023년 4월 24~28일에는 ‘2023 청년다니엘기도회’가 열린다.
주최측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메신저와 프로그램이 진행돼, 새벽이슬같은 한국교회 청년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릴 것을 꿈꾸고 있다.
한편 12월 1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다니엘기도회가 2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다니엘기도회에서 전해진 강사들의 메시지를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로 번역해 다니엘기도회 유튜브 채널에 매일 하나씩 업로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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