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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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1-10 08:52본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류영모 대표회장(t사진 왼쪽)과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2023년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 일원에서 진행되며, 기획재정부가 공식 승인한 국제행사로 75개국 400여 팀, 연인원 25,000여 명의 참석을 목표하고 있다.
이 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INTERKULTUR) 재단에서 주관하는 세계규모의 합창 이벤트로서 ‘세계합창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아마추어 합창대회이다.
2000년 오스트리아 린츠대회를 시작으로 2002년 제2회 대회를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했으며, 독일과 중국 오스트리아 미국 러시아 벨기에 남아공 등에서 개최, 매회 60개국에서 90개국, 2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성장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합창대회의 28개 경연종목 중 종교 분야 종목에 교회 합창단들의 참여를 위해 협력하며, 합창을 통한 교류와 평화를 이루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류영모 대표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는데 이번 합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교회 성가대는 참여와 연주회 관람을 위해 협력하기를 바라며, 금번 대회의 주제처럼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인터쿨트루 공식 홈페이지(www.interkultur.com 또는 interkultur-korea.com)나, 033-640-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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