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경중앙협의회는 지난 10월 25일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서대문 경찰청 내에 위치한 경찰청교회(박노아 목사)에서 경찰의 날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경찰선교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신현수 목사(대명교회)는 행정안전부(김부겸 장관)로부터 경찰 행정업무를 통하여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신 목사는 경찰청(청장 민갑룡) 교경중앙협의회 공동회장과 사무차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찰 선교에 헌신하고 있다.

신 목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이다”면서“15만 여의 경찰 복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는 김봉희 목사(교경중앙회 총무)의 사회로, 임은태 장로(경목총회후원회장)의 기도, 하나멜찬양대의 찬양 후 신철모 목사(전국경목총회 대표회장, 소망중앙교회)가 설교했다.

이어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의 봉헌기도, 양재철 목사(경찰청 경목실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