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한미수교140주년  기념감사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는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의 의미를 돌아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 복음이 들어온 것과 앞으로 한미 기독교 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렸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감사예배를 드리게 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면서 “새문안교회와 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미우호협회와 육군참모총장님, 국가조찬기도회 관계자들 등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도 큰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정성진 상임대표(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 사회로 순서자 입장 후 정 상임대표 선포,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 인사말, 공동기도문 낭독(이대우 대표회장, 서옥자 이사장, 김윤태 문서제정위원장), 소강석 대표회장 대표기도, 김윤희 총장(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교대학원) 말씀봉독, 류영모 대표회장 설교가 있었다. 

또한 이철 대표회장, 주승중 대표회장, 고명진 대표회장이 △나라와 민족,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해 △북한억류선교사 석방을 위해 △한미기독교와 세계선교를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다.

영상축사와 선언문 낭독(김원광 대표회장, 지형은 대표회장, 김승욱 공동대표회장), 장차남 원로목사(기념사업회 고문) 축도로 이날 행사가 성료됐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