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임정대 목사)는 지난 4월 17일 부활절연합예배를 생명샘동천교회(박귀환 목사)에서 ‘생명의 부활, 이웃과 동행’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대표회장 임정대 목사(둔포순복음교회)는 환영사에서 “은혜는 준비한 만큼 임하는데 그동안 연합예배를 위해 힘써 준비하고 중보기도를 했다”고 전했다.

강사로 초청된 기하성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주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성도는 죄를 짓지 말아야지만, 연약한 우리들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를 구원하셨다”면서 “우리 믿음의 사람은 선한 일에 앞장서고, 선한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날 부활절연합예배는 ‘기드온300 연합성가대’가 중심이 되어 코로나19로 움츠러진 교회를 일으켜 세우고 교회의 본래 사명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초교파 420여 교회가 모인 단체로 다양한 연합사업을 전개하며 사단법인 아산시기독교연합봉사회를 설립,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