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천신학회는 지난 2월 11일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서 27대 이사장에 김상백 박사(좁은길교회), 신임 회장에 민장배 박사(성결대)를 추대해 임원들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날 ‘위드(WTH) 코로나 시대와 실천신학의 과제’를 주제로 제83회 정기학술대회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황병준 회장 사회, 민장배 부회장의 대표기도, 서승룡 부회장의 성경봉독, 김상백 신임이사장 설교, 위형윤 증경회장 축도로 마쳤다.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주희현 박사(정화예대/공유문화예술연구소) ‘위드코로나 시대, 상호텍스트 활동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연구’ △고유식 박사(호서대) “Corona Red, Bule, Black 상황 속에서의 목회신학적 과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서적 거리 좁히기’로” △구아름 박사(토론토대) ‘고통과 희망 사이의 과도기적 공간으로서의 애통 설교’ △양승아 박사(서울장신대) ‘코로나 시대의 청소년 예배’ △김남식 박사(CESI한국전도학연구소) ‘리차드 플래처의 9가지 연구 질문을 바탕으로한 5세기 켈트식 전도 분석 1부’ △남성혁 박사(명지대) ‘디지털 선교지로서 메타버스 세계의 가능성’ △김동진 박사(루터대) ‘기후 위기 시대 속에서 디아코니아의 역할’ △박동진 박사(합신대) ‘위드 코로나 시대, 로이드 존스의 설교학적 의미’ △주원규 박사(성공회대) ‘위드 코로나 언택트 시대, 융합적 실천으로서의 신학담론 가능성 모색: 교회 공간에 관한 성찰을 중심으로’ △여한국 박사(국제신대) ‘위드코로나 시대의 뉴노멀과 목회상담’ △조성돈 박사(실천신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실천신학적 교회론’ △이종민 박사(총신대) ‘코로나 상황 가운데서의 영성훈련을 위한 고찰: 솔로 타임을 중심으로’ △백상훈 박사(한일장신) ‘살아있는 빛의 반영: 힐데가르트의 환시에 관한 소고’ △오주영 박사(서울신대) ‘Covid-19 위기 대처에 관한 예배학적 성찰과 ‘With/Post 코로나-19 시대의 예배학적 미래전략’ △김경은 박사(장신대) ‘환대의 영성을 위한 레비나스 고찰’ 등을 주제로 발제가 있었다.

한편 신임임원에는 △이사장 김상백 박사(순복음대학원대학교) △상임이사 황병준 박사(호서대) △회장 민장배 교수(성결대) △부회장 서승룡 박사(한신대), 구병옥 박사(개신대) △총무 박은정 박사(웨신대) △부총무 이강학 박사(횃불트리니티), 이종민 박사(총신대) △서기 박진경 박사(감신대) △부서기 이민형 박사(성결대), 최종일 박사(신라대) △회계 조지훈 박사(한세대) △부회계 고유식 박사(호서대), 이상규 박사(감신대) △감사로 김병석 박사(숭실대), 이수영 박사(서울한영대)가 선임됐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