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안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주삼식 박사) 제12회 송년수련회가 지난 12월 13~14일 유성계룡스파텔에서 열렸다.

‘팬데믹시대 목회 웨슬리에게 묻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 개회예배에서 고문 이상문 목사(예성총회장)은 ‘성령 충만을 받으려면’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직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이미 닥친 팬데믹 시대와 팬데믹 이후 시대에 한국교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또 새로운 팬데믹의 고난이 찾아온다면 한국교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 답을 찾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김명현 목사(기하성 부총회장) 사회, 대표회장 주삼식 박사 개회사, 학술공동회장 황덕형 박사 축사, 양기성 사무총장 웨협역사, 상임회장 손문수 목사(동탄순복음교회) 기도, 상임회장 류우열목사(인천복된교회) 성경봉독, 전 대표회장 나세웅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에서는 이정기 교수(전 서울신대)의 ‘팬데믹시대 목회 웨슬리에게 묻다’ 임승안 박사(전 나사렛대 총장)의 ‘웨슬리의 환자돌봄 목회’ 주제강의가 있었다.

 이어서 목회사례발표로 ‘팬데믹터널 목회전략’(김철한 목사/전 대표회장)이, ‘2022년 팬데믹 이후의 한국교회의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3부 토론이 진행됐다.

4부 총회는 2021년 사역보고, 2022년 새임원 영입승인 행사계획 보고 등이 있었다.

14일은 평가회와 합심기도(팬데믹 이후의 나라와 교회회복 위해)로 송년회 모든 행사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