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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 금식기도 대성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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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3-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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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금식기도.jpg

‘목회자여! 회개로 다시 시작하자!’를 주제로 8천만 민족 복음화를 위한 제2회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 금식기도 대성회가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 2월 20일 막이 올랐다. 

 

이번 대성회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과 영산수련원에서 2월 23일까지 진행됐다. 

 

첫날 개회예배 강사로 초청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합 3:2)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회개와 영성 회복을 강조했다.

 

“교만 탐욕 물질 등 모든 우상의 핵심은 ‘나’로부터 출발한다”고 전제한 이 대표총회장은 “철저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 대한민국을 살릴 힘은 교회뿐”이라면서 “마약과 도박, 동성애 합법화가 사라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기독교가 갑절로 부흥하고 남북통일의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려면 회개 운동이 유일한 답”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올해가 원산부흥 120주년의 해라고 설명한 이 대표총회장은 “지난해 열린 PWC에 참석했던 많은 목회자들이 대한민국의 부흥을 예언했다. 원산에서 일어난 부흥운동이 1907년 평양 대부흥으로 이어진 것처럼 대한민국에 불어닥칠 부흥의 역사에 우리가 쓰임받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성회 참석자들과 ‘주여 삼창’을 외치고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했다. 이번 금식대성회는 교단 총회장 이태근 목사를 비롯해 성회대회장 함덕기 목사, 총재 이태희 목사, 김원철 목사 등 17명의 초교파 목회자들이 초청돼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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