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교회총연합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하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맞춰 상임회장단 교단을 중심으로 참석을 제한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 사회,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 기도, 예장진리 총회장 홍정자 목사 성경봉독,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 설교, 기침 총회장 박문수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하례 인사로 시작한 2부는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신년사를, 예장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 인사, 9명의 상임회장의 제목기도, 예장합신 총회장 박병화 목사 폐회기도로 끝났다.

이날 함께 진행된 1월 한국교회기도회는 이상민 의원이 준비 중인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심도 있게 분석한 자료와 한교총 입장을 담은 자료도 배포했다. 

한편 지난 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 신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와 이철 감독은 한국교회가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공교회 회복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