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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단 증경총회장 최성규 목사 부부 ‘올해의 부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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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2-05-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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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최성규목사 부부상 수상.jpg

세계부부의날위원회(이사장 최귀석, 대표 권재도,신형수)가 주관한 ‘2022 올해의 부부상’ 시상식이 지난 5월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본교단 증경총회장이며 인천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설립자 겸 총장인 최성규 목사와 김정자 사모가 ‘올해의 부부대상’(하모니부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세계부부의 날은 28주년, 부부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은 15주년이 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과 이명수 국회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최성규 목사는 한기총 회장 당시 매월 셋째 주를 부부주일로 선포했다. 부부의 날(5월 21일)은 ‘부부의 날 운동’으로 시작해 2007년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위원회는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숫자 21을 더해 5월 21일을 세계부부의 날로 선정하고, 1995년부터 부부의 날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최성규 목사 부부는 결혼 54주년 동안 한결같은 사랑으로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들은 목회자, 교수로서 자기역할에 충실한 효자, 효녀로 성장했으며 5명의 손자 손녀까지 다복한 가정을 일궜다.

 

최성규 총장은 또한 세계 최초로 성경에서 효를 발견, ‘성경적 효’ 운동을 시작해 성산효대학원대학교를 설립, 효지도자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매번 강연이나 설교 때마다 가족의 중요성과 하모니운동을 강조해왔다. 

 

최성규 목사는 인천순복음교회를 설립해 크게 부흥시켰으며, 교계 최초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과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민훈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목회자로서는 최초로 대통령 직속 국민대화합위원장(장관직)을 역임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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