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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협, 목원대에서 제74차 웨슬리언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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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12-03 14:28

본문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 이하 웨협)는 지난 11월 20일 목원대학교(이희학 총장) 채플에서 제74차 웨슬리언선교대회를 진행했다. 

 

권진호 학장(목원대) 사회, 대학합창단 찬양 후 상임회장 이선목 목사가 ‘우리가 가야할 길’(행 20:24)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지금 사역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길’과 ‘사명’의 분명함”이라고 정의한 이선목 목사는 “이를 위해 첫째 내가 가야 할 길을 알아야 한다. 둘째로 사명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주시는 것이다. 셋째, 사명은 시작보다 ‘완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선목 목사는 사명을 갖고 끝까지 달려가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용하신다고 당부했다.

 

격려사를 전한 대표회장 양기성 박사는 “뛰어난 영성가 지성, 리더십을 갖춘 이희학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께 양육받아 세계를 교구 삼고 힘차게 도전하며 당당하게 훈련받는 웨슬리의 후예들이 목원대학교를 통해서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축복했다. 

 

학술공동회장 이희학 총장 환영사, 장학금 전달, 양기성 목사 축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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