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탈북민교회 10곳에 승합차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0-06 13:58본문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23일 오륜교회에서 탈북민교회 10곳에 승합차(스타리아 11인승) 전달식을 가졌다.
대부분의 탈북민교회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횡 속에서 10개 교회에 대한 승합차 지원은 목회자들 사역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차량을 전달받은 교회는 거룩한빛비전교회(김영녀 강도사), 뉴코리아교회(정형신 목사), 새터교회(강철호 목사), 열방샘교회(이성규 목사), 예수마음교회(이무열 목사), 장대현교회(임창호 목사), 포항주찬양교회(이숙현 목사), 하나로드림교회(송혜연 목사), 길동무교회(정순희 목사), 한꿈교회(임용석 목사) 등이다.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는 “많은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이 차를 타고 북한 땅에 가서 복음 전하는 것을 꿈꾸게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는 “이번에 차량을 지원받은 교회뿐만 아니라 다른 탈북민교회들도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교회가 되어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길 기도한다”면서 응원을 전했다.
사랑의헌금은 ‘은혜의 강물 나를 통해 흐르리라'는 주제로 다니엘기도회 기간에 매일 드려지는 헌금이며,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해지고 있다.
매년 11월, 21일 동안 진행되는 다니엘기도회는 예배 회복 연합의 기치를 내걸고 온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초교파 기도회다.
2021년에는 113개 국가에서 14,740개 교회가 참여했다.
올해도 11월 1일(화)부터 21일(월)까지 오륜교회에서 진행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