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협,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 위한 하반기 사역 진행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제19회 웨슬리언송년음악회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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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3 15:5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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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가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한 하반기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역에 앞서 지난 8월 18~20일, 제주리젠트마린호텔에서 ‘복음안에서 하나되는 연합’을 주제로 하계부부수양회를 가졌다. 요한 웨슬리의 신학정신을 강조하는 국내 기성, 예성, 기감, 기하성 교단의 지도자와 교수들이 참석했다.
대표회장 양기성 박사는 대회사에서 “이번수양회는 웨슬리의 성결신학과 영성을 계승하며,한국교회 안에서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모였다. 신학적 혼란과 교단적 분열이 만연한 시대에 각 교단 간 연합이 거룩한 성결의 불길로 타올라 한국교회 회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9월 23일에는 협성대학교(서명수 총장)에서 행복자 웨슬리언의 오솔길(신 33:29)을 주제로 제72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열었다.
양기성 목사는 ‘행복의 오솔길을 걷는 웨슬리언’(시 16:11, 시1:1~3, 행 20:35)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행복한 사람은 악인의 넓은 길에 들어서지 않고, 죄인 자리에 앉고, 오직 시냇물 소리가 들리는 행복의 오솔길을 따라가면서 주님과 다정히 손잡고 걷는다. 행복의 오솔길은 축복과 승리, 영광의 길이다. 무엇보다 우리 주님이 걸어가신 길”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기성 박사는 협성대 서명수 총장에게 웨협 학술공동회장 추대장을 수여했다.
9월 30일에는 목원대학교(이희학 총장)에서 하나님 덕분에 행복한 사람들(신 33:29)을 주제로 제73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하고 학술공동회장에 이희학 총장을 추대했다.
한편 웨협은 종교개혁 508주년을 맞아 10월 26일에는 한국웨슬리언 제5차 학술제를 서광성결교회(이상대 목사)에서 진행한다. 이어서 제74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11월 20일, 목원대학교), 제19회 웨슬리언 송년 음악회(12월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각각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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