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초교파 권사금식 기도대성회가 지난 6월 24~27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이하 오산리기도원)에서 진행됐다. 

‘너희는 야훼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 5:6)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시대’(욜 2:28~29, 3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우리는 지금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다. 첫째도 성령 충만, 둘째도 성령 충만, 마지막도 성령 충만해야 한다. 오순절 날 성령의 불이 떨어져 바람같이 불같이 역사하시니 마가의 다락방에 큰 역사가 일어났다. 방언으로 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3000명, 5000명을 전도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권사님들을 기도의 용사들이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각각의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고, 부흥하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임할 줄 믿는다”고 격려했다.

환영사를 전한 기도원 부원장 양승호 목사는 “기도의 동산에서 여러분들이 가지고 온 모든 문제가 해결 받고, 질병이 치유 받고, 하나님께 응답받는 역사가 차고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 이명옥 권사회장은 “3박 4일 동안 부르짖는 우리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넉넉히 이기고 회복되는 만들어 주실 것이다. 참석한 모든 분들이 영육간 회복되고, 하나님의 은혜로 항상 승리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