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교회 교단별 목회자 친선 축구대회, 본 교단 B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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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4: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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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교회 교단별 목회자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9월 30일 경기도 안성맞춤축구장에서 개최됐다.
대회 개막식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이용진 목사(예장대신) 기도 후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이 ‘반드시 상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종혁 총회장은 “10개 교단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에 연합의 일치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오늘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한 것처럼 이번 교류의 장을 통해 얻은 열정을 통해 목회 현장에서도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박상규 총회장 축사, 손창후 목사(예장백석)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구 리그전은 참가팀들이 A조, B조 두 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A조에는 예장통합, 예장백석, 기침, 예장대신, 예장합동 팀이, B조에는 예장합신, 나성, 기하성, 예성, 기장 팀이 소속돼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A조에서는 총 스코어 3승 1무로 예장합동이 우승을, B조에서는 총 스코어 3승 1무로 기하성 교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기하성 축구팀 단장 양요한 목사는 “참가한 우리 선수 모두 큰 부상 없이 경기에 임했고, 믿음과 친교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결과까지도 좋은 성적을 거둬 우리 교단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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