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 추석맞이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CJ제일제당과 협력, 소외계층에 4억원 상당 식료품 7천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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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7 10: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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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9월 10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희망박스’ 행사를 가졌다. 202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이사장과 김천수 회장 및 부회장단을 비롯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병관 장로회장, 김광환 총무국장, 허규홍 안수집사회장, 이명옥 권사회장, 신철우 남선교회장, 조양순 여선교회장 등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과 협력해 준비한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즉석밥, 캔햄, 조미김, 간편조리식품 등 식료품 10종류가 담겼으며, 4억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 7천 개를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영훈 이사장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데, 굿피플이 전하는 사랑의 희망박스가 소외되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동행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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