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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주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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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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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콘퍼런스 단체.jpg

한국교회총연합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주최, 여의도순복음교회 주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7월 2일 ‘2024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계 인사들을 대표해 참석한 210여 명이 비전선언문을 발표하고, 한국 사회의 결혼 및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다음세대를 위한 돌봄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실천적 모델들을 적극 발굴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연구하여 알리는 한편, 종교계 정계 학계 및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더 나은 출생 지원 및 돌봄, 출생 관련 정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담임 이영훈 목사의 주도 아래 진행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들을 영상으로 발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 교회로서는 최초로 아이를 낳은 성도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해, 작년까지 총 54억 원을 지급했다. 2024년부터는 출산장려금을 인상해 첫째는 200만원, 둘째는 300만원, 셋째는 500만원, 넷째부터는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저출산 컨퍼런스 대표.jpg

이영훈 목사는 초대인사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도 국가적 문제를 극복하고 교회 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노력해 왔지만 계속 감소하는 출산율 통계를 보며 교회만 노력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계 학계 종교계가 협력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목사는 “우리 정부가 인구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출산과 육아 대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이란 주제 기조강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황과 국민들의 인식, 그동안의 정부 대책, 외국의 사례 등을 설명한 뒤 차후 대응 방향을 설명하며 교회를 비롯한 종교계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밖엔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례발표, 가수 박지헌 씨의 여섯 자녀 양육 이야기, 종교계를 대표해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과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주교가 감사 인사를 했다. 축사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직무대행,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각각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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