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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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8 14:4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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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과 한국컴패션이 지난 6월 20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컴패션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영훈 목사는 “역사는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분석하고 내일을 전망하는 것인데 과거에 가장 중요한 기독교 영향력이 모든 역사의 기록 속에서 빠졌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에 올바른 역사가 기록되는 일에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에서 먼저 제의가 와서 좋은 마음으로 자료들을 기탁했다. 기독교가 사회와 역사의 주인공으로 쓰임을 받았는지 알려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 역사 문화 유산을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개발국 어린이를 지원하는 한국컴패션에서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전시, 교육, 연구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초창기 후원 광고지, 소식지, 주일학교 교재 등 실물 자료와 디지털 자료 3천 여 점을 연내에 재단측에 기탁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 기독교의 역사와 문화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교육, 연구를 목표로 준비 중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오는 12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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