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 순복음참사랑교회서 개최
예장합신 동성애대책위원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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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8 14:4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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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전주 순복음참사랑교회(남기곤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예장합신) 동성애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제4회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동성애의 문제점을 알리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아카데미로 ‘동성애, 시대의 흐름인가? 시대의 패착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육진경 사모(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 공동대표)는 ‘교실 속에 들어온 성혁명과 동성애’라는 소주제에서 교과서와 교육제도를 통해 학교 교실에 들어온 동성애와 성평등 교육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김성한 목사(전 동성애대책위원회 전문위원장)는 ‘교회 속으로 침투하는 퀴어신학의 진실’을 주제로 성경을 통해 동성애를 정당화하고 교회에 침투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신앙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경고했다.
현숙경 교수(대전 성시화운동본부 여성위원장)는 ‘사회 깊이 스며든 페미니즘과 젠더이데올로기’에서 낙태와 비혼의 급증으로 인한 사회 악영향에 대해 지적했다.
길원평 교수(한동대학교 석좌교수)는 ‘생활 속에 침투한 동성애의 실체’를 주제로 동성애는 선척적인 것이 아닌 것을 강조하며 동성애를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폐해에 대해 설명했다.
순복음참사랑교회 남기곤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동성애에 대하여 바로 알고 이제는 행동할 때다. 이번 아카데미가 거룩한 방파제 역할을 하는데 큰 활력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장합신 동성애대책위원회는 동성애와 퀴어신학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아카데미를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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