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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박싱데이’ , 소외 이웃에 23억원 상당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이사장 이영훈 목사 “성탄의 정신은 나눔과 섬김, 희망박스는 낮은 자리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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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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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굿피플이 매해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행사가 지난 12월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우리 사회가 절망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희망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성탄의 정신은 나눔과 섬김, 희생이다. 희망박스는 낮은 자리에서 나누고 섬기는 희생적 사랑 실천을 의미한다. 매년 귀한 일들에 함께해 주신 서울시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모토로 일하지만 부족하고 빈구석이 생기게 마련인데 이영훈 이사장님을 비롯해 굿피플 관계자들이 이 빈틈을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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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김천수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병윤 구세군한국군국 서기장관,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CJ제일제당 박충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23억 원 상당의 희망박스 2만 3000상자를 포장했다. 

 

희망박스에는 전체 10만 원 상당의 보조식품과 식용류 참기름 등 17종 31개 품목이 들어 있으며 굿피플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차상위계층 등 전국의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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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된 희망박스를 전달하는 ‘쪽방촌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성탄절’ 행사도 열렸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서울시 중구 후암로 60길 16에 소재한 구세군 서울남대문 쪽방촌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8000만 원 상당의 희망박스 800상자를 직접 전했다. 

 

한편 굿피플은 케냐, 우간다, 필리핀, 몽골, 베트남 등 해외 9개국 12개 사업장에 1,520개의 사랑의희망박스를 지원한다. 해외에 지원하는 사랑의희망박스는 현지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지난 12년 간 굿피플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28만 4천 명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희망박스를 전해왔다. 누적 지원 규모는 약 263억 원에 이른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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