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6.25 전쟁 참전용사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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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09:4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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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6월 12일 6.25 전쟁 참전용사인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굿피플은 한국남부발전과 부산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밝혀줘, 홈즈(Homes)’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 가구이면서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한 것이다.
이날 공사 현장에는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단열, 전기, 창호공사 및 청소를 맡았다. 또한 굿피플과 함께 생활 필수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혹서기를 앞두고 소득이 없고 장애를 가진 고령의 보훈대상자에게 에너지 비용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 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굿피플과 한국남부발전에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도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굿피플은 한국남부발전과 7월까지 저소득 장애인 가구 2곳에 주거환경을 추가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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