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9월 28일 온라인 기도회로 열렸다. 국가조찬기도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것은 사상 최초다. 사전녹화에는 본 교단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순서자 등 53명이 참여했다. 

중보기도에 나선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주님의 긍휼과 모든 소상공인들이 절망을 딛고 제2의 도약을 이뤄가기를 간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회개와 일치 그리고 회복’(대하 7:14)을 주제로 한 이날 기도회는 두상달 회장(국가조찬기도회) 사회, 김진표 국회조찬기도회 회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개회사에 이어 이승희 목사(합동 증경총회장)가 설교했다. 

윤보환 목사(NCCK 회장), 권오성 장로(제44대 육군참모총장), 이봉관 장로(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수석부회장), 이기용 목사(신길교회)가 각각 특별기도를 드렸다.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마무리 메시지 후 김태영 목사(한교총 공동 대표회장) 축도로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가 끝났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