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티비, 이영훈 대표총회장과 102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대담
“그리스도를 우리 삶으로 받아들이는 삶”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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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9 10:3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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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102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만나 기독교의 나아갈 방향과 크리스천들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월 20일 기독교복음방송 GOOD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연중특별기획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에서 ‘한국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를 주제로 이영훈 대표총회장과 김형석 교수의 대담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교회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와 한국교회의 지속적 성장·부흥 및 발전에 대해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이전에 모이는 교회에서 이제는 흩어져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됐다. 이를 확장해 나가면 전화위복이 되어 기독교가 사회 속으로 흩어지고 스며들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모체가 될 때 제2의 부흥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믿음의 실천에 대해서 김형석 교수는 그리스도를 우리 삶으로 받아들이는 삶을 강조하며 “내 인생관과 가치관, 인생의 목적과 방법이 예수님과 같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모든 성도들이 작은 예수가 돼야한다. 예수님을 닮아가고 예수님처럼 섬김과 나눔 훈련에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굿티비 연중특별기획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 신년특집 ‘한국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편은 지난 2월 4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됐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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