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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긍정·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나아가자” > 인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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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긍정·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나아가자” > 인물/인터뷰




인터뷰 | “절대 긍정·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나아가자”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에게 새해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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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1-01-11 11: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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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절망의 시대에 희망의 등불 되어야

 종교계·학계·정부 연합해 반사회적 이단 적극 대처

 포괄적차별금지법·낙태법 개정 등 입법 강력 반대

 비대면예배 위해 성도들과 온라인 소통 시스템 구축 필요

 한국교회,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겸손, 나눔 실천하자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지난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희망한 2021년을 맞았다.

본 교단은 이런 위기 가운데 순복음의 강력한 성령운동을 전개하며 8,000교회 200만 성도를 향한 원대한 꿈을 향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포괄적차별금지법, 낙태법개정 등 기독교 사상과 사회 윤리에 역행하는 법안들이 발의돼 이를 저지하고 바로잡을 우리 기독교인들의 사명이 막중하다.

이에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와의 신년대담을 통해 순복음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한국교계를 이끌어갈 기하성 교단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1. 2021년 한국 교계를 이끌어갈 기하성 교단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작년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절망이 온 나라를 뒤덮었습니다. 이러한 시기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자명합니다. 기독교의 본질인 희망의 전파자로 든든히 서는 것입니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단체 중 하나가 바로 교회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 예배가 거의 불가능해지면서 성도들의 교회 생활의 대부분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는 우리 기하성 교단은 현실의 상황에 낙심하고 절망하여 주저앉아 있지 않습니다. 고난을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통과하며 고난 뒤에 있을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보고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세상을 향한 희망의 등불이 되어 절망이 가득한 곳에 희망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교회가 전하는 희망은 단순히 입으로만 전하는 말뿐인 희망이 아닌 행동하는 희망이어야 합니다.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힘을 모아 소외되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그들과 함께하며 위로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2. 작년엔 신천지 이단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정통 교단과 교회들이 오해를 받고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올해 우리 목회자들이 어떻게 목회를 해야 하는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작년 2월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신천지의 존재가 교계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에게까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언론이 정통 교회와 이단을 구분하지 않고 교회가 코로나19 전파의 통로인 것처럼 보도한 것입니다. 그로 인해 교회는 세상의 경계와 비판의 대상이 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1차적으로 언론과 정부 당국의 세밀하지 못한 대처와 보도 때문이지만, 2차적으론 교회가 신천지에 대해서 수동적으로, 또 소극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 교단은 성경과 교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신천지의 포교 방법과 교리를 사전에 교육하여 성도들이 신천지의 잘못된 교리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고, 신천지를 탈퇴하고 온 사람들을 잘 교육하여 교회에 정착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 사회적인 신뢰도를 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거울삼아 종교계와 학계 그리고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반사회적 단체인 이단에 대처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대처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3. 포괄적차별금지법안, 낙태법 개정 등을 비롯해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여러 가지 법안들이 국회에 상정되고 있는데요, 이를 막기 위한 한국교회 역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포괄적차별금지법이나 낙태법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윤리관에도 맞지 않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기독교의 창조윤리와 생명관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이러한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법안을 상정하는 사람들이 교회가 법안 통과를 강력히 막고 있다는 것을 알고 교회의 눈을 피해 그럴듯한 문구로 독소조항을 드러내지 않게 하여 법안을 상정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어 한참 나라가 어려울 때 법안 상정을 시도했었습니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더욱 이들의 동향을 살피며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예의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법은 만들어지는 것도 어렵지만 한 번 만들어진 법을 고치거나 없애는 일은 몇 배나 더 힘든 일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법안이 처음부터 통과되지 않도록 막아 한국 교회가 힘을 모아 기독교의 진리가 법적으로 제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4.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의 대면 예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교회마다 갖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며 드릴 수 있는 예배 방안이 있다면 조언해 주십시오.

 

대면 예배가 어려워진 만큼 비대면 예배를 위해 온라인이 가능한 모든 매체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성도 연령층이 젊은 경우 새로운 매체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연령층이 높은 경우엔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채팅 어플의 영상 메시지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대면 예배의 경우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긴 설교보다는 짧고 분명한 25분 정도의 메시지가 예배 시 성도들에게 전달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대표총회장님께서 섬기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교단 지원은 물론 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기독교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사실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단체입니다. 하지만 피해를 입고 힘이 든다고 구제를 멈출 수는 없습니다. 나눔과 섬김은 기독교의 근본정신입니다. 그것은 넉넉할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울 때 반드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교회는 사회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진실한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먹는 것, 입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에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진짜 위로와 감동은 많은 돈을 준다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보여주기식의 나눔은 사람의 욕심만을 채워줄 뿐 마음의 변화를 가져올 순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특히 교회의 지도자들이 삶으로 겸손과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6. 작년에 대표총회장님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회, 선교사들을 위해 큰 힘을 실어주셨는데요, 미자립교회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방향과 목회전략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교회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대형교회들만 성장해서는 안 됩니다. 지역의 작은 교회들이 함께 살아나야 한국교회가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이 열악한 미자립교회들이 무척이나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미자립교회들이 계속해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매체 활용법을 교육하고 모두가 윈윈하는 목회전략을 함께 연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비록 경제적으론 힘들고 어렵지만, 이 시기에 온라인으로 성도와 소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으신다면 교회의 부흥과 목회의 효율에도 큰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미자립교회의 목회자분들께서는 희망을 잃지 말고 받은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7. 마지막으로 2021년 기하성 교단 총회원들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년은 참 어렵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넘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위기마다,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다시 일으켜 사명의 자리에 굳건히 서게 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기하성 교단 회원 여러분, 올해도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귀한 사명에 헌신합시다. ‘어떻게 한 해를 버틸까?’ 염려, 근심,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을 기대하며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2021년을 정복해 나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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