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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남 목사 캐나다오순절성회(PAOC) 한국주재 선교사, 기하성 캐나다 협력선교사 > 인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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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

인터뷰 | 박충남 목사 캐나다오순절성회(PAOC) 한국주재 선교사, 기하성 캐나다 협력선교사

“전도훈련을 필요로 하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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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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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남 목사.jpg

전도를 위해서는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각오로 80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하게 사역하고 있는 박충남 목사는 1970년부터 24년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사 등으로 활동하다 1994년 귀국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여러 부서의 교역자를 거쳐 DCEM(David Cho Evangelistic Mission) 국제국 국장을 맡고 있다.  


▷ 박 목사님의 전도훈련은 요즘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요?


코로나엔데믹으로 인해 전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 초에 순복음기쁨의교회를 비롯해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 순복음금정교회, 순복음의정부교회, 순복음하늘교회에 초청받아 전도훈련을 마치고 왔다. 순복음의정부교회는 세미나를 한차례 더 요청받아서 시간을 조율중이다.


▷기하성 교단 목회자들과의 접촉점을 찾기 위해서 순복음총회신문사를 직접 방문하셨다. 전도훈련을 요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제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제 힘이 닿은 한 전도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제가 갖고 있는 전도 노하우를 우리 교단 목회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방법을 고심한 끝에 교단 신문사를 찾아왔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님을 통해서 코로나펜데믹으로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기에 더더욱 전도의 필요성을 느꼈다.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날 가장 큰 힘은 전도라고 생각한다. 


▷ 전도훈련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나요?


성경 히브리서 11장 6절을 본문으로 ‘전도와 상급’이란 제목으로 1시간 30분 정도 강의를 진행한다. 초창기에는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많아서 3시간 내용의 강의로 정리해서 커리큘럼을 진행했는데, 개교회 환경에 따라 3시간의 강의가 쉽지 않았고, 훈련받은 분들도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전도는 무엇인가’ ‘전도는 왜·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도의 필수 요건’ ‘개인전도 실제 소개’ 등 그동안 제가 질문하고 답을 얻은 내용을 중심으로 1시간 30분으로 맞춰서 강의하고 있다.  


▷ 지금과 같은 전도훈련을 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요?


캐나다에서 장로의 직분을 받은 제가 목회자가 된 직접적인 계기는 최자실 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부르셨다. 약사로 장로로 사회와 교회에서 나름 안정된 포지션을 갖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그리고 한국에 나와서는 순복음신학교에서 영어도 가르치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전도훈련국에서 사역하면서 전도팀도 꾸리고, 개인전도도 나갔다. 


전도를 하게 된 계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때문이다. “너 나가서 잃을 양을 찾아라, 나가면 기적을 보게 되리라, 나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분명한 음성을 들려주셨다. 그때부터 전도를 하기 위해 교육기관의 문도 여러차례 두드려서 훈련을 받고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금도 노방전도는 계속 하고 있다. 


제가 2000년도에 은퇴했는데, 그해 조용기 목사님의 해외사역 담당인 DCEM이 만들어져 그곳에서 사역하게 됐다. 다시 사역의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2014년에는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여의도순복음교회 100만 성도로 부흥하는 전도의 꿈을 주셨다. 제 나이가 이제 83세인데, 전도훈련 현장에서 만나는 권사님, 장로님에게 전도하면 저처럼 건강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기도 한다. 전도하니까 건강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박충남 목사 010-2947-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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