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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부흥 키워드 ‘청년·예배·선교’… 지역을 품고 세계로 > 목회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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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부흥 키워드 ‘청년·예배·선교’… 지역을 품고 세계로 > 목회현장




전략적 부흥 키워드 ‘청년·예배·선교’… 지역을 품고 세계로

개척 10년만에 새 성전 입당, 지역에 뿌리내리며 부흥의 역사 써가는 아름다운우리교회 이동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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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7-21 14:03

본문

이동훈 목사.jpg아름다운우리교회가 교회개척 10년 만에 새 성전으로 입당, 지역을 품고 세계 열방을 향한 선교의 문을 연다.

 

첫 시작은 미약했다. 2007년 2월, 청년 18명과 함께 빌라 지하에서 찬양선교단으로 출발했다. 찬양이 시끄럽다는 현실에 부딪혀 복정동에 교회를 개척, 1년 만에 150여 명으로 부흥했다.

 

수백명의 성도들이 마음껏 뛰며 찬양할 수 있는 예배공간을 찾던 중 죽전동 천주교 성당을 새 예배처소로 삼았다. 그리고 이제 용인시 동백지구 중심가 5층 건물을 매입해 입당한다.

 

청년중심의 교회에서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과 세계 열방 그리고 다음 세대를 섬기는 교회로 발돋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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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향한 세계 선교 전초기지


교회가 위치한 동백지구 중심상가는 복음의 황금어장이다. 대단지 아파트에 고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초등학교 2개가 자리잡고 있다. 아름다운우리교회가 지향하고 있는 목회 비전을 실현할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처음 교회를 방문했을 때 가슴이 뛰었다. 바로 아름다운우리교회가 꿈꾸던 선교 환경이었다. 성도들도 목회 철학을 공유하기에 전적으로 참여했다. 10일 만에 6억원의 계약금을 자발적으로 헌금했다. 새 성전 매입은 성령의 감동으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요즘은 한창 교회 리모델링 중이다. 목사와 청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아침부터 땀을 흘리고 있다. 자기 흔적을 교회에 남긴다.

 

주변 상인들은 무너져 가던 교회가 새 옷을 입는 것을 보며 행복해 한다. 신바람나게 일하는 청년들로 생기가 돌자 3주 만에 주일학교 학생들이 40명에서 100명으로, 장년도 50여 명이 늘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그만큼 복음에 목말랐던 것이다.


“선교에 올인했기에 성전 건축에는 소극적이었습니다. 모아 둔 돈도 없었고요. 우리들의 열정과 헌신을 귀하게 보시고, 마지막 시대에 정말로 열방을 향한 선교사역을 감당하라고 선교 전초기지로 하나님이 선물하신 것 같습니다.”


다음세대 위한 수요 모던 워십·교육프로젝트 추진


지금 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뿌리 내리기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복음으로 섬길 것이다. 가장 주안점을 두는 사역은 청소년, 청년사역이다. 아름다운우리교회는 청년, 찬양사역이 강하다. 이것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수요기도회는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모던 워십으로 특성화할 예정이다. 그들의 언어와 몸짓으로, 함께 춤추고 뛰며 찬양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지쳐 있다. 갈수록 세상은 혼탁하고, 삶의 무게는 견딜 수 없는데, 마음껏 소리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아이들이 교회에 무관심한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외칠 수 있는 그들의 교회가 없는 것이다. 아이들을 위한 교회, 아이들만의 찬양과 예배가 없기에 교회를 등진 것이다. 누구보다 복음에 목마른 사람들이 아이들이다.

 

아름다운우리교회는 전문화된 두 개의 찬양팀이 있다. 성악중창팀과 모던찬양팀이다. 올 가을이면 찬양팀의 공식 음반이 출시된다. 10월에 찬양음반마저 출시되면 수요 모던워십은 브랜드화되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찬양모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글로벌 시대에 세상을 섬길 지도자를 길러내는 교육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아름다운우리교회는 이탈리아 아름다운우리교회, 독일 선교센터, 필리핀 아름다운우리교회 등 동남아와 유럽에 지교회를 두고 있다. 아름다운우리교회에서 파송된 제자들이 현지에 정착해, 그 나라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동훈 목사는 유럽 코스테 이탈리아 대표목사로, 유학생들을 위한 복음사역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교육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것이다. 이곳으로 아이들을 보내 어릴 때부터 기독교 세계관을 심어 줄 계획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안전하게, 그러면서 최대의 교육 효과를 낼 수 있다.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는 것만큼 위대한 교육은 없다.

 

또한 장년들을 위한 제자훈련,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독교 컨텐츠도 개발 중이다.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들을 추진, 지역 사회를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다.
 

목회자와 청년, 진심으로 통하다


한국 교회가 정체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 아름다운우리교회는 부흥을 노래하고 있다. 아름다운우리교회 부흥 키워드는 세 가지다. 전략적으로 ‘청년·예배·선교’가 특성화, 전문화 되어 있다.

 

아름다운우리교회는 청년으로 시작된 청년들이 중심된 교회다. 청년들은 뜨겁다, 활동이 강하다. 지역의 경계를 넘어 전적으로 헌신한다. 사역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동훈 목사는 그들과 함께 일하고, 뛰었다. 모든 목회 에너지를 그들에게 쏟아 부었다.

 

목회자가 진심으로 청년들과 통하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가 청년들을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했다. 부흥의 성장엔진은 청년들이다.

 

아름다운우리교회는 예배가 뜨겁다. 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드린다. 전문화된 찬양팀의 찬양은 역동적이다. 모두를 일어나 춤추게 한다. 말씀은 세련되고 현실적이다. 고단한 가슴을 파고들며 큰 울림으로 남는다.

 

가슴에 와닿는 설교를 위해 1주일 내내 묵상하고 기도하고 설교문을 쓴다. 예배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먼 곳에서도 온다. 지루한 예배가 문제지 감동적인 예배는 지역과 시간을 초월한다.

 




 


아름다운우리교회는 선교에 올인한 선교교회다. 개척 초기부터 1년에 4~5차례 선교현장으로 갔다. 선교현장은 총체적 삶을 배우는 곳이다. 들은 말씀을 온 몸으로 겪으면서 믿음은 더 강하고 단단해졌다.

 

선교에는 대원칙이 있다. 단기선교는 하지 않는다. 한 번 간 곳은 계속, 끝까지 간다. 한 나라, 한 지역을 복음화하는 것이다.

 

필리핀, 이탈리아, 독일 지교회들은 서울 아름다운우리교회와 하나의 교회다. 형제교회로 모든 목회 비전을 공유하며, 주일저녁예배는 실시간 인터넷으로 드린다.

 

왜 교회를 세웠는가? 열방을 복음으로 선교하기 위해서다. 선교에 올인하기에 하나님은 초대교회 안디옥교회처럼 선교 전초기지로 새 성전을 선물했다.

 

“저는 목사이며, 선교사로 부름 받았습니다. 현재의 지교회를 중심으로 동남아, 유럽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사역들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교회는 선교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신 사도행전의 역사를 써나가는 아름다운우리교회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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