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는 지난 5월 12일 순지방회 국제미항교회(정재용 목사)를 방문해 라면 100박스와 선교지원금을 전달했다. 

1부 예배는 필리핀 마랜 다얀 집사 찬양 인도, 제임스 제시 집사 기도, 정재용 목사 설교(‘나의 고난을 굽어 보소서’ 시 119:153~160)가 있었다. 2부 전달식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2장로회 다문화선교팀장 김주봉 장로 사회로 진행됐다. 전장연 회장 최경래 장로는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해 다문화 가정들을 돕고 이들이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장연 운영부회장 박장원 장로를 비롯해 참석한 장로들은 국제미항교회 정재용 목사와 다문화선교를 펼치는 선교사들에게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다문화선교회 교수위원장 조귀삼 박사는 장로들에게 저서 ‘현대사회의 다문화선교’를 증정했다.

국제미항교회 정재용 목사는 1985년부터 필리핀 현지 선교를 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약 20여 년 동안 한국에 있는 필리핀 다문화인들과 필리핀으로 귀국한 현지의 이주민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