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산하 교육기관인 순복음신학원, 순복음목회연구원, F.M.D가 지난 2월 26일 개강예배를 드리고 1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예배는 교학처장 강인선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백요셉 목사 기도, 순복음신학원 학생처장 김상백 목사 성경봉독 후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1~4절을 본문 말씀으로 ‘믿음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엄진용 목사는 “신학생들은 하나님이 부르신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가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면서 참석자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에 이어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권면을, 교단 부총회장 이장균 목사가 축사를,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부회장 손문수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교단 사무국장 배종호 목사 헌금기도, 순복음신학원 기획실장 송수용 장로 광고, 순복음신학원 학장 박정근 목사 축도로 개강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웃음치료사 안복연 원우가 레크리에이션을 담당했다. 

3부 성령대망회는 윤광현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교무담당 부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업에 충실히 임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실한 성령 충만한 순복음의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