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선교회는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 산하 엘림다문화센터 후원으로 지난 10월 22~23일, 캔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세미나룸에서 다문화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다문화선교회장 이익성 목사 개회인사로 시작된 이날 포럼에서는 글로벌엘림재단 공익사업 추진항목 중 다문화관련 공익사업 사례발표가 있었다. 세계다문화진흥원 조귀삼 박사는 다문화인들을 위한 사회통합 교육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비영리민간단체 대표 이익성 목사는 다문화가족의 부모 상호간과 부모 자녀 간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한 힐링캠프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이주 청소년 돌봄교실 운영, 이주가정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 및 교육, 이주 다문화 가정 중 미등록 이주민 관련 사회통합을 위한 구제 방안 및 중도입국자녀 교육을 위한 자체 교육자료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