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모연합회(회장 은명숙 사모)는 지난 11월 4일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의좋은형제공원에서 추계 야유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의좋은형제공원은 서로의 곳간에 쌀가마니를 옮겨주다가 길에서 마주해 부둥켜안고 울었다는 ‘의좋은 형제’ 이야기를 테마로 조성됐다.

1부 예배에서는 총무 조경희 사모 기도 후 회장 은명숙 사모가 시편 133편을 통해 ‘연합의 선하고 아름다움’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사모회가 하나되고 연합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에 대해 전했다.

2부 체육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60여 명의 회원들이 게임에 참여했다. 임원진은 종목별로 개인상과 단체상, MVP, 인기상, 특별상 등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마련해 전달했다.

행운권 추첨을 위해 증경회장 박경옥 사모를 비롯해 임원진들이 후원해 물품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3부에서는 단체 모노레일, 출렁다리 걷기 등 자유일정이 진행됐다.

회장 은명숙 사모는 “회원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