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 산하 엘림다문화센터(센터장 황산덕 목사)와 다문화선교회가 함께 ‘2025 다문화 해피추석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6일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페루,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몽골, 남아프리카, 가나, 중국 등 22개국 약 600명의 국내 거주 다문화가정과 이주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1부 예배는 엘림다문화센터장 황산덕 목사의 개회선언과 격려사를 시작으로 다문화선교회장 이익성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글로벌엘림재단 상임고문 김주봉 장로가 각국 대표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다문화 이주민 사역목회자 20여 명은 열방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를 위해 통성기도를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아프리카의 열정적인 찬양과 러시아, 필리핀 등 7개국 찬양팀의 찬양과 율동에 온 열방이 하나 되는 귀한 축제의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각 나라 전통음식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향수를 달랬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추석 전통 공동체 놀이인 강강술래와 박 터트리기 등을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