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 제41차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제1부 예배는 회장 최경래 장로 사회로 직전회장 조병찬 장로 기도, 장로찬양단 찬양,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오직 성령으로’(행 1:8)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지금은 모든 교회가 성령 운동을 하지만, 1960년대만 해도 순복음교회 외에는 없었다. 우리 가족이 순복음교회에 나와서 성령을 받고 난 뒤에 큰 변화가 권능 받고 증인이 된 것”이라면서 “장로님들이 자손 만대에 복을 받는 비결이 오늘 본문 말씀이다. 성령이 임하면 복음을 전하는 권능을 받아 증인된 삶을 감당할 수 있다. 이같은 삶을 사는 장로님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린다”고 당부했다.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 격려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노성배 장로 축사 후 이영훈 목사가 공로패 수여, 신임회장 임일규 장로 안수기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운영부회장 박장원 장로 사회로 의안상정안 통과, 회장 최경래 장로 이임사, 기 전달, 신임회장 임일규 장로 취임사, 제41회기에 따른 의안상정과 임명장 수여, 폐회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