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신학원(원장 박정근 목사)·순복음목회연구원(원장 정동균 목사) 2024학년도 졸업예배 및 교단학위 수여식이 지난 2월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사회로 교단부총회장 양승호 목사 대표기도, 교단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성경봉독, 이해정 원우와 안복연 원우 특송,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마 28:18~20)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모두 하나님의 귀한 종이다.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은 성령 충만밖에 없다”면서 “성령 충만의 열매는 선교다. 전세계에 순복음을 통한 부흥과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엄청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때 여러분들이 부흥의 주인공으로 귀하고 아름답게 쓰임 받기 위해 충성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주여 삼창’ 기도를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는 하나님의 귀한 사명자들이 되기 위해 한목소리로 부르짖었다.

2부 졸업식은 목회연구원 교학처장 강인선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학생처장 김상백 목사는 순복음목회연구원 F.M.D 과정 14명(총 40명), 순복음목회연구원 목회연구과정 27명(총 1,014명), 순복음신학원 신학과정 8명(총 4,435명) 등 학사보고를 하고, 신학원장 박정근 목사·목회연구원장 정동균 목사가 신학원과 목회연구원 F.M.D 과정 졸업자들에게 교단 학위와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신학원장 박정근 목사 훈화를 시작으로 목회연구원장 정동균 목사와 교단 증경총회장 양재철 목사 권면, 교단 총회장 신덕수 목사와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 격려사, 교단 증경총회장 조승렬 목사와 신학원 이사 서동근 목사 축사가 이어졌다. 목회연구원 졸업생 선물전달식, 기획실장 송수용 장로 광고, 재단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이날 행사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