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순복음대학원대학교 제6대 총장 한사무엘 박사 취임식 및 감사예배가 열렸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부총회장 양승호 목사 기도, 남기곤 목사 성경봉독,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진리와 자유’(요 8:31~32)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된 자유가 있다. 예수님의 참된 자유와 진리 지키기 위해 이 땅에 세워진 공동체가 교회이고 교회가 교회 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신학교”라면서 “순복음대학원대학교는 오순절 성령운동을 한국과 세계에 펼치기 위해 세운 교단 신학교다. 세계를 변화시키는 위대한 하나님의 종을 길러내는 신학교로 거듭나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진리의 요람인 신학교가 한사무엘 목사님을 중심으로 잘 성장해 한국을 대표하는 신학교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취임식은 교무처장 정재선 교수 사회로 연혁소개, 총장소개, 취임선서, 학교법인 순총학원 김대희 이사장의 취임패 전달, 이영훈 목사의 취임축하패 전달 및 학교발전기금 1억원 전달이 있었다. 정동균 목사 축사, 이영훈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취임사에서 제6대 총장 한사무엘 박사는 “말씀 중심의 교육을 통한 지성,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통한 영성으로 준비된 이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지도자와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