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제2학기 순복음목회연구원·FMD과정 종강예배가 지난 12월 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교단 부총회장 양승호 목사 대표기도 후 강단에 선 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17~21절을 통해 ‘첫날부터 지금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덕수 목사는 관계십계명이란 책을 소개하며 "목회자는 영적 멘토, 영적 코치, 동역자, 멘티가 있어야 한다”면서 “목회는 관계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기도와 말씀으로, 사람과의 관계는 바울처럼 눈물, 겸손, 인내로 대해야 한다. 첫날부터 끝까지 변질되지 않는 목회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목회연구원장)가 격려사를 전하고, 교단 사무국장 배정호 목사 헌금기도,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목회연구원 교학처장) 광고, 신덕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순복음목회연구원과 FMD과정은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목회자 양성, 학문과 영성과 인성이 조화된 교육, 순복음 성령운동의 신학화 및 세계화를 이념으로 미래의 순복음을 이끌어갈 목회자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