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오순절 성령 운동, 여교역자 개교회 부흥 운동, 국내외 선교 운동에 앞장서는 전국여교역자회가 지난 6월 2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부 예배는 회장 김복단 목사 사회로 수석부회장 전연희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손도화 목사 성경봉독, 허경희 목사(순복음영산신학원 음악교수) 특송,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영상축사가 있었다. 이 대표총회장은 “복음의 열정으로 재무장하여 한국교회의 놀라운 회복과 부흥을 견인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가는데 크게 쓰임받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설교를 맡은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성령 충만의 사역자'(행 20:17~21)라는 제목의 말을 통해 “지도자는 항상 본받게 해야하는 책임이 있다. 언제나 우리 교단의 4명의 여성 지도자들(메리 럼시, 박귀임, 김유정, 최자실 목사)을 이어갈 지도자들이 되어 목회한 모든 교회에서 여러분들을 본받는 사역자와 성도들이 배출되길 축원드린다”고 당부했다.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의 권면, 증경회장 주술람미 목사의 축사 후 '나라와 민족, 북한동포, 심장병원 완공을 위해'(부회장 최애란 목사), '국내선교와 세계선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부회장 노남순 목사), '대표총회장과 총회 임원들을 위해'(부회장 은혜영 목사), '여교역자 900여 교회 부흥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해'(부회장 주경애 목사) 제목기도를 드렸다.

회계 채선순 목사 헌금기도, 양승호 교수 헌금특송, 회장 김복단 목사에 대한 공로패 증정, 총무 조금자 목사 광고, 정동균 총회장 헌금축복기도 및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났다.

2부 총회는 각부 보고, 회칙수정, 전 임원 인사 및 퇴임, 신임원 선출 후 신임회장 전연희 목사가 "회원들의 영성을 위해 대표총회장님을 강사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미자립교회들을 돕는데 힘쓰겠다. 또한 임회원들과 화합해서 여교역자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