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목회연구원·FMD과정 2024학년도 제2학기 개강예배가 지난 9월 2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순복음목회연구원 교학처장 강인선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백요셉 목사(순복음울산교회) 대표기도, 사회자 성경봉독(마 7:20~23), 순복음목회연구원장 정동균 목사 설교가 있었다.

‘지도자에게 주시는 말씀’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정동균 목사는 “지도자는 열매가 있어야 한다. 열매는 하나님 뜻에 순종해야 맺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 목사는 “우리가 세상에서 신앙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그렇게 살겠다는 각오와 결단, 다짐이 필요하다. 저 역시 매일 새벽 하나님의 선한 일꾼으로 쓰임 받길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 때 평가한다”면서 “여러분들 모두 하나님이 원하시는 지도자의 열매를 맺어 천국에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권면, 총회장 신덕수 목사 격려사, 교단 부총회장 양승호 목사 축사에 이어서 장학금 수여식, 교단 사무국장 배정호 목사 헌금기도가 있었다. 

또한 졸업생들로 구성된 목회연구원후원회 임원들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해 후배 사역자들을 격려했다. 신덕수 목사 축도로 개강예배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