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회 4월 정기월례회, 영종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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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05-07 14:03본문
세계선교회(명예총재 박정근 목사, 총재 양재철 목사) 4월 월례회는 선교회 이사 윤영문 목사의 섬김으로 영종도 해송횟집에서 열렸다.
지난 4월 23일 열린 이날 월례회 1부 예배는 부총재 서동근 목사 사회로 김석주 목사(동두천순복음교회) 기도, 윤영문 목사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고린도후서 1장 5절을 통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윤영문 목사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시고 조성하신 것도 사랑의 기준점에 의해서 만드셨고 조성하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천지를 창조하신 것도 사랑에서 시작됐다”면서 “우리 가운데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신 것도 그 사랑으로 된 것이다. 따라서 이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주의 복음을 전하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목사는 “사실 신앙의 길이 넉넉한 사람이 누가 있겠나?”라고 반문한 뒤 “믿음으로 살아간다고 하지만 녹록하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이 있다. 위대한 하나님의 종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다. 고린도후서 1장에 보면 사도바울은 자기가 살 소망까지 끊어진 어려운 길을 많이 걸어왔다고 고백했다. 매를 맞은 적도 한두 번이 아니고 죽음의 고비를 통과한 것도 한두 번이 아닌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 목사는 “그러나 어려움 속에 또 고난 속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날마다 위로를 해주셨기 때문에 바울은 끝까지 감당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면서 “우리도 고난에 처할 때마다 끝까지 참고 승리하여 선교 사명에 더욱 매진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선교사들의 사역과 가정을 위해,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마지막으로 선교회 40주년 행사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끝났다.
회원 문의 이동윤 목사 010-6627-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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