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제회(대표회장 연충복 목사) 2025년 추계수련회가 지난 11월 17~18일, 강원도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100여 명의 회원과 대표고문 김경문 목사 외 8명의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무총장 유순식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감사 최창식 목사 대표기도, 실무부회장 오영옥 목사 성경봉독, 대표회장 연충복 목사 환영사와 강사 소개 후 대표고문 김경문 목사가 이사야  40장 29~31절을 통해 ‘새 힘을 얻는 좋은 소식’이란 제목의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교단 총무 강인선 목사는 본교단의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특강에는 증경회장 손문수 목사가 ‘예수님의 언약’에 대해, 신성남 목사가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능력있는 설교)’를 주제로 인도했다. 특강에 이어 회원들은 제목기도를 놓고 합심으로 통성기도를 했다.

다음날 새벽 특강에서는 영제회의 연혁과 활동 상황을 담은 영상 시청이 있었다. 연충복 목사는 “스승이신 조용기 목사님이 영제회를 설립하시고 임원 한사람 한사람에게 안수하고 임명해주셨다”고 회고했다. 

이어서 함덕기 목사가 ‘주님이 찾으시는 보이는 믿음’, 김용준 목사가 ‘사람이 무엇이기에’라는 주제로 강의를 인도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이 어릴 때 죽음에서 살아난 간증과 국민일보를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기까지 경영자의 경험과 비전 제시가 있었다. 김경문 목사 축도로 수련회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