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부흥사회(대표회장 방재길 목사) 주최로 지난 11월 10~15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이하 오산리기도원)에서 축복성회가 개최됐다. 

‘오직 성령으로…’(엡 5:18)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복성회에서 둘째날 2부 예배 설교를 맡은 대표회장 방재길 목사는 민수기 14장 6~10절을 통해 ‘믿음의 두 종류’에 대해 말씀을 선포했다. 방재길 목사는 “세상에는 긍정의 사람과 부정의 사람이 있다. 믿은 우리들은 긍정의 사람이 돼야 한다”면서 “긍정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주님의 교회를 이끌어 갈 수 있다. 이 긍정은 오직 성령으로 충만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회에는 교단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위성중계)를 비롯해 유수열 목사(순복음명성교회), 오영대 목사(순복음축복교회), 황원택 목사(순복음풍성한교회), 전계두 목사(횃불순복음교회), 백요셉 목사(순복음울산교회), 남기홍 목사(순복음천안교회), 김영수 목사(송도세계로교회), 손정일 목사(순복음수정교회), 양승호 목사(오산리기도원 부원장), 이동훈 목사(더글로벌처치), 장기준 목사(의정부제자들교회), 정정숙 목사(샘물순복음교회), 함덕기 목사(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김병태 목사(여의도순복음용인교회), 신정욱 목사(방주순복음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사무총장 양병열 목사는 “순복음부흥사회는 미자립교회 및 농어촌교회 자비량 부흥성회 접수를 받고 있다”며 참여를 부탁했다(문의 010-3718-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