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신학원·목회연구원·FMD과정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수련회가 지난 2월 24일 열렸다.

목회연구원 교학처장 강인선 목사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는 신학원 학생처장 김상백 목사 대표기도 후 목회연구원장 정동균 목사(교단 총회장) 설교가 있었다.

‘영적 좋은 습관’(단 6:10)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정동균 목사는 “영적 좋은 습관을 갖고 있었던 다니엘은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었다. 하나님은 다니엘의 믿음을 보고 죽음의 위기 속에서 살려주셨다”면서 “나쁜 습관은 불행을 가져다 주고 좋은 습관은 목표를 달성하게 하고 행복을 준다는 말이 있다. 우리의 습관이 말과 행동을 주관한다. 몸에 익은 습관은 열매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목사는 “하나님의 군사인 예비 목회자들이 영적 좋은 습관을 가질 때 위기의 순간에도 그 습관이 말과 행동을 주관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권면축사, 사회자 광고, 신학원장 박정근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오리엔테이션, ‘미래 목회를 위한 우리의 준비’를 주제로 김성진 목사(MSC연구소장) 세미나(관련 내용 12면), 임장훈 목사(군포순복음교회)를 강사로 성령대망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