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총연합회(회장 양재철 목사)는 지난 9월 23일 광장교회(양재철 목사)에서 제71차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총무 민춘기 목사 사회, 부회장 박양신 장로 대표기도, 교단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성경봉독 후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설교했다.

정 총회장은 “선행과 구제가 심히 많았지만 병이 들어 세상을 떠난 도르가에 대해 너무 안타까웠던 과부들과 성도들은 베드로 사도를 초청해 평소 행했던 좋은 기억과 그의 선한 삶을 전했다. 베드로 사도가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도르가는 다시 살아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총회장은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목숨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더 나아가 구원 받은 사람들이 선행을 열심히 하기 위해서다”면서 “현대교회와 교인은 선행을 마땅히 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열매를 보신다. 마음을 다해 선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끝나고 이어진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는 의장 양재철 목사 사회, 부회장 전예성 목사 기도, 서기 오감용 목사 회원 점명이 있었다. 

각 부서(총무 민춘기 목사, 재무 김철용 목사, 회계 석운옥 목사) 보고 후 안건사항에서는 10월 12~ 14일 열리는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에 적극 참석하기로 결의했다. 

참석하는 지방회 지원 방안은 임원회에 일임해 처리하기로 했다.